위암 자가진단 방법 6가지
안녕하세요. 세번째 글이네요. 너무 두근두근 거려요.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위암 자가진단방법과 시간이 된다면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나온 암 검사방법 중 가장 민감도가 높은 검사방법입니다. 아직 위암에서 명확한 역할이 확립이 되어 있지 않은 검사방법입니다. 또한 촬영시 고가의 검사비가 들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에 시행하게 됩니다.그러나 위암은 내시경검사 등으로 진단이 쉽게 되는 병이며 위암에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을 이용한 방식은 진행이 많이 된 환자에서 암 주변으로의 국소 전이나 폐, 간, 복막 등으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상부위장조영술
위암의 모양, 크기 및 위치를 평가할 수 있어서 위암의 진단과 수술시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상부위장조영술은 조영제를 경구 투여한 후에 X선을 촬영하여 위점막표면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3. 자기공명촬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mri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시행하지는 않으나 컴퓨터단층촬영에서 간에 혹이 보일 때 간으로 암이 전이된 것인지 아니면 발견하지 못한 문제가 없는 양성 혹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내시경적 초음파
내시경으로는 위 점막 표면만 관찰하므로 혹이 얼마나 깊이 자라 들어갔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CT나 MRI도 위암이 위벽을 파고든 깊이를 정확히 알기가 힘듭니다. 보통 임산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내시경입니다.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정확하게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검사방법입니다. 위 주위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커져 있는 림프절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검사방법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진단장치를 붙여 위장 안에서 직접 혹 위에 대고 초음파검사를 하므로 좀 더 정확히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5. 위내시경검사
조직검사를 통하여 위암을 확진하고, 수술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이며, 증상이 없는 조기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검사입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위암의 모양,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최근에 염색약을 이용해서 점막을 착색하거나 면역형광색소를 주입한 후 내시경을 실시함으로써 진단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위암의 주위 조직 침범과 림프절 전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과 복막 등에 원격 전이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 수술 전의위암의 진행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검사입니다. 위내시경검사를 위해서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하셔야 하며 검사 직전에 위내의 기포와 점액을 제거하기 위한 약물을 복용하고, 국소 마취제를 5분 정도 머금어서 내시경 삽입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입니다. 저도 검사했던 기억이 나는데 금식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상부 내시경검사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내시경검사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면 의식하 수면 내시경검사를진행할수 있습니다. 의식하 수면내시경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이나 고령자나 심폐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 컴퓨터단층촬영은 인체에 X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 복부의 단면 모습을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7. 위암의 진행단계
위암은 정상 위점막세포가 증식조절이 되지 않는 암세포로 변하여 발생합니다. 발암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 억제되어 있던 암유전자가 활성화되거나 암억제유전자가 불활성화되어 정상 위점막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암의 진행정도를 병기라고 하는데, 위벽 침윤정도, 주위 림프절 전이정도, 그리고 간, 복막, 폐 등 타 장기 전이여를 종합하여 결정합니다. 병기는 1기에서 4기로 분류되고, 숫자가 높을수록 진행된 위암입니다. 조기 위암은 위암이 점막층과 점막하층 이내에 국한된 경우이며, 예후가 아주 좋습니다. 조기 위암은 내시경으로 관찰되는 육안적인 형태에 따라 분류한 일본내시경학회 분류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기 위암을 I, II, III형으로 나누고 IIa, IIb, IIc로 나눕니다. I형은 융기형으로 암이 주위의 점막보다 현저히 융기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II형은 표면형으로 IIa는 표면융기형, IIb는 표면평탄형, IIc는 표면함몰형으로 세분합니다. 표면융기형은 주위점막보다 약간 융기를 보이는 것으로 융기가 점막층의 2배 이하인 것, 표면평탄형은 융기와 함몰없이 편평한 것, 표면함몰형은 점막층 내 일부가 함몰하고 암이 함몰된 부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III형은 함몰형으로 궤양이 있는데 암이 궤양의 번연에만 국한되어 있는 타입입니다. 조기 위암 진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조기 위암의 생활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암이란건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죠? 아무리 돈이 많고 친구가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저는 삶에서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위암 자가진단 방법 6가지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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